NH농협은행이 법인입출금통장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더퍼스트기업통장'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NH더퍼스트기업통장의 기본금리는 0.1%이고, 일별 잔액 5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금액구간에 조건에 따라 최대 2.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상품가입 직전 1년간 농협은행 입출금계좌가 없으면 가입 후 1년간 1.0%p, 만 39세 이하 청년 법인대표자가 가입하면 가입 후 1년간 0.5%p, 통장에서 농협은행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으면 0.5%p, NH 신용·체크카드 매월 결제 실적이 200만 원 이상이면 0.5%p 금리를 더 얹어준다.

NH농협은행은 9월 말까지 통장 개설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커피머신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다.

상품 가입은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과 고객행복센터(1661-3000)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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