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위기 어디서 봤어?" 감각적인 힐링 카페 2곳

강원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자연 속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카페들이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을 넘어, 독특한 체험과 힐링을 선사하는 강원도의 두 이색 카페를 소개합니다.

양양 팜일레븐

사진=인스타그램

양양 팜일레븐(Farm11)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닌, 강원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카페로 처음 명성을 얻었지만, 지금은 승마 체험과 농장 스테이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탈바꿈했습니다.

특히 승마 체험은 초보자와 경험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승마 기초 교육부터 숲길을 달리는 트레일 라이딩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진=인스타그램

밤이 되면 팜일레븐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농장 한가운데 펼쳐진 넓은 잔디밭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직접 구운 고구마와 감자를 나눠 먹으며 밤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쏟아질 듯 빛나는 별들은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강원도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전달해 줍니다.

카페 둔치&레저

사진=인스타그램

양양 남대천 강변에 위치한 카페 둔치&레저는 강원도 최초로 수상레포츠와 카페 문화를 결합한 독특한 공간입니다.

1층에서는 보트를 타며 남대천의 잔잔한 물결을 즐길 수 있고, 2층에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단순한 카페의 개념을 넘어선 특별한 여행지가 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2층 카페로 올라가 남대천과 주변의 푸른 숲을 내려다보며 따뜻한 음료 한 잔을 즐겨보세요.

둔치&레저는 커플과 가족, 친구끼리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액티비티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서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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