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관광객 4만5000명 발길
2회차 행사는 27~29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2회차 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 특히 28일에는 맥강파티를 비롯해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등 다채로운 야간 축제가 동시에 열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야시장 1회차 행사에 총 4만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개항장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23일 밝혔다. '밤마다 인천 FESTA'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부둣가 감성을 담은 공간에서 공연과 미식을 결합한 야간 공연형 축제로 운영됐다.
축제 기간 중 개막식 직후 열린 드론쇼에서는 불꽃 드론 500대가 투입돼 '과거와 현재의 제물포를 잇는 상상의 길'을 주제로 밤하늘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인천 시민이 주인공으로 참여한 '인천 시민 가요제'가 열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는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야시장은 참여 업체 수를 기존 28개에서 32개로 확대 운영했다.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신포시장 등 현지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에서는 해당 축제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1883 디제잉 파티와 상상시네마, 피크닉 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야간 관광의 묘미를 더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 야시장을 통해 개항장 일대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예진 기자 yejin0613@incheonilbo.com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