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점점 예뻐져! 화사한 드레이프 트위드 원피스 어디꺼?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 화사한 드레이프 트위드 원피스룩 '화제만발'

지난 7일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영화 '드림'의 박서준, 아이유 등 주연 배우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에는 ‘윤홍대’ 역의 박서준 ‘이소민’ 역의 아이유, 그리고 ‘영진’ 역의 홍완표와 ‘황인국’ 역의 허준석 등이 함께 하며 팀워크를 뽐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와 열정 없는 PD가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했고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병헌 감독은 “보통의 사람들은 보통의 위치에서 꿈꾸지만 우리 이야기에 있는 사람들은 조금 뒤처진 곳에서 보통을 향한 꿈을 꾸고 있다. 그런 지점이 조금 다른 것 같다”며 영화 ‘드림’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서준은 “확실히 이병헌 감독님만의 장르가 있는 거 같다. 뭔가 새로운 장르를 체험해 보는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오락적인 부분에서나 의미적인 부분에서나 ‘관객분들의 니즈를 딱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추측해 본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사진 =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캡쳐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가 착용한 드레이프 원피스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 제품으로 알려졌다.

파스텔 옐로우톤과 루렉스로 화사함을 선사하는 트위드 원피스 제품으로 드레이프가 연출된 허리 부분과 언밸런스한 라인이 유니크한 맵시를 연출한다.

봄 여름 시즌 단독 착용이 가능하며 간절기에는 트렌치 코트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멋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한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아이유는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PD 소민 역을 맡아 최소한의 열정으로 최대 효율을 내보이는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를 연기한다.

↑사진 = 아이유가 착용한 '마쥬' 드레이프 원피스
↑사진 = 아이유가 착용한 '마쥬' 드레이프 원피스
↑사진 = 아이유가 착용한 '마쥬' 드레이프 원피스
↑사진 = 아이유가 착용한 '마쥬' 드레이프 원피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