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밸류에이션 저평가 해소 전에 매수할 적기"-한국

한경우 2026. 4. 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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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5일 현대로템에 대해 유럽 및 한국 방산업체들 대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할인돼 있지만, 연내 신규 수주가 나오면 할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현대로템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6.5배로, 유럽 및 한국 방산업체 평균인 29.9배와 차이가 크다"며 "중동 전쟁에서 부각되는 방공 미사일 밸류체인과 연관이 적어 수주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점, 올해 이익률 정체에 대한 우려가 밸류에이션 할인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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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5일 현대로템에 대해 유럽 및 한국 방산업체들 대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할인돼 있지만, 연내 신규 수주가 나오면 할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현대로템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6.5배로, 유럽 및 한국 방산업체 평균인 29.9배와 차이가 크다”며 “중동 전쟁에서 부각되는 방공 미사일 밸류체인과 연관이 적어 수주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점, 올해 이익률 정체에 대한 우려가 밸류에이션 할인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 신규 수주 규모는 2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내다봤다. 이라크, 페루, 폴란드 2차 등 K2 전차 수출 파이프라인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하반기부터 인도 물량이 증가하고, 매출 인식 규모가 커지는 데 따라 이익률도 제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 영업이익률 추정치로는 18.3%가 제시됐다.

장 연구원은 “실적과 수주의 성장이 재개되는 시점을 앞두고 발생한 밸류에이션 괴리를 활용해 현대로템을 매수할 적기”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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