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한국은 쓰레기 나라" 망언했는데 154km 승승장구…이러다 진짜 ML서 대형사고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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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향해 '망언'을 하고도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렇게만 던지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도 꿈은 아닐 것이다.
스미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에 위치한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2023년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출격한 스미스는 겨우 2⅔이닝만 투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어깨 부상 여파로 한국을 떠나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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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국을 향해 '망언'을 하고도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렇게만 던지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도 꿈은 아닐 것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우완투수 버치 스미스(36)가 또 호투를 선보였다.
스미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에 위치한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디트로이트가 0-1로 뒤지던 7회초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스미스는 선두타자 레오디 타베라스를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잡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던진 시속 94.8마일(153km) 포심 패스트볼이 타베라스의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브라이언 라모스에 한가운데로 시속 83.3마일(134km) 커브를 던져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맞은 스미스는 루이스 바스케스에 시속 93.8마일(151km) 싱커를 투구한 것이 우전 안타로 이어져 1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콜튼 카우저를 2구 만에 1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더니 사무엘 바살로를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는데 성공했다. 바살로를 삼진 아웃으로 잡은 공은 시속 94.9마일(153km) 포심 패스트볼이었다.
스미스의 투구는 거기까지였다. 디트로이트는 8회초 시작과 함께 스미스 대신 리키 바나스코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스미스는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고도 탈삼진 2개를 따내면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사구는 없었다. 최고 구속은 95.9마일(154km)까지 찍혔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만 7경기를 등판한 스미스는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 중이다. 7이닝 동안 탈삼진 9개를 수확하면서 볼넷은 1개만 내준 것이 인상적이다.
이날 디트로이트 지역 매체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스미스가 계속해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라면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메이저리그 6년차 베테랑 투수인 스미스는 7회 1아웃에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위기를 벗어났다"라며 스미스의 호투를 주목했다.
물론 시범경기에서 호투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장담할 수는 없다. 비록 지난 해 빅리그 등판 기록은 없으나 2024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볼티모어에서 뛰면서 50경기 56⅓이닝 4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던 선수다. 상황에 따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사실 스미스는 KBO 리그에서 '아주 잠깐' 뛰었던 선수이기도 하다. 2023년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출격한 스미스는 겨우 2⅔이닝만 투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어깨 부상 여파로 한국을 떠나는 신세가 됐다. 그러자 한 팬은 SNS 메신저를 통해 스미스를 비난했고 이에 스미스는 "쓰레기 나라에서 잘 지내라"는 말로 한국을 비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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