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눈물의 여왕' 찍으면서 100벌이 넘는 옷 입어, 내가 봐도 '예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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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을 통해 100벌이 넘는 룩을 선보였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으로 향수, 빗, 립밤 등을 소개한 김지원은 애용하는 괄사를 내보이곤 "아무래도 밖에 들고 다니는 건 작고 휴대하기 편한 것들로 챙겨 다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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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을 통해 100벌이 넘는 룩을 선보였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7일 보그코리아 채널엔 “김지원이 최근 사용하는 향수?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으로 향수, 빗, 립밤 등을 소개한 김지원은 애용하는 괄사를 내보이곤 “아무래도 밖에 들고 다니는 건 작고 휴대하기 편한 것들로 챙겨 다닌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행을 간다거나 집에서 본격적으로 몸을 풀려고 할 때는 대형 괄사나 폼 롤러 등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마사지 마니아의 면면을 뽐냈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 3세 백화점 사장 ‘홍해인’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김지원은 “헤메코에서부터 굉장히 멋있는 커리어우먼 느낌이 뿜어져 나온다. 촬영할 때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과 ‘눈물의 여왕’ 홍해인 중 더 마음에 드는 스타일링은 뭔가?”라는 질문에 “내가 평소 하고 다니는 스타일은 미정에 가깝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 스타일링이라고 하면 해인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홍해인 역할을 하면서 100벌이 넘는 룩을 보여드렸다. 그 안에서 ‘이 룩은 정말 예쁘네’ 싶었다. 내게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렇기에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홍해인이지만 둘 다 너무 좋다”며 웃었다.
집순이로 잘 알려진 김지원은 “바쁜 스케줄 속 딱 하루 일정이 빈다면 집에 있어야 한다. 집에서 밀린 빨래도 하고 음악도 하고 천장 멍도 때리다 보면 하루가 그냥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보그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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