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16㎜ 폭우 쏟아진 거제시, 주택 등 35곳 피해…복구 시작

이준영 2024. 9. 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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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지난 20∼21일까지 평균 314㎜(수양동 최대 416㎜)의 폭우가 쏟아져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상가 및 주택 35개소가 침수 피해를 봤으며, 산사태 및 급경사지 피해 우려 지역 주민 47명이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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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시장, 이틀 연속 피해 현장 점검…"재난 적극 대처"
호우 피해 현장 찾은 박종우 거제시장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지난 20∼21일까지 평균 314㎜(수양동 최대 416㎜)의 폭우가 쏟아져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상가 및 주택 35개소가 침수 피해를 봤으며, 산사태 및 급경사지 피해 우려 지역 주민 47명이 긴급 대피했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0일 오후 1시 재해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호우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침수 및 파손 우려 도로 12개 구간을 긴급 통제하고 재난안전문자를 신속하게 전파했다.

박종우 거제시장도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장목면 하류 월파 방지벽 재해복구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살폈다.

또 22일에는 토석이 흘러내린 상동 한 도로 사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오후에는 일운면 해안도로 등 피해지를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해 복구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노력해주신 경찰과 소방,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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