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예식장도 잡아주고 결혼식 전액 부담해주었다는 남배우

조회수 2024. 4.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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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1990년 CF '투유 초콜릿'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대장금, 사임당 빛의 일기, 구경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1991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안신우는 같은 해 4월 MBC 공채탤런트에 선발됐습니다. 군대에 입대하게 된 그는 전역 후 1995년 연극배우로 나서게 되고 이듬해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배우 안신우는 2022년 "사실 50대 문턱에 늦게 결혼해서 50대 중반이 됐는데 4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제가 49살에 결혼했는데 아내랑 저랑 결정을 못 하고 주저하고 있을 때 저랑 이영애 씨랑 같은 소속사였다. 그 소속사에 와이프가 이사로 재직하고 있었는데 '사임당' 드라마를 할 때 이영애 씨가 도움을 많이 줬다. 결국 예식장도 영애 씨네에서 잡아주고 와이프 예식비까지 다 내줬다"며 이영애의 도움으로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그 뒤로도 아내가 2년 전쯤 뇌출혈로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실려 간 적이 있었는데, 위험한 고비는 잘 넘겼는데 아직 건강이 온전치는 않다. 한동안 제가 아이도 돌봐야 하고 아이 병간호도 해야 하고 해서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그때도 이영애 씨 부부가 배우, 매니저 사이가 아니라 친동생 챙기듯 세심하게 도움을 많이 줬다"면서 "저희 부부한테는 은인"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안신우는 2017년 이영애의 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신우와 이영애 매니저는 10년 넘게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안신우의 매니저를 하다 이영애의 매니저를 맡게 되었고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영애는 그간 두 사람 사랑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결혼까지 이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었고 부친이 돌아가신 매니저를 위해 이영애 부부가 직접 식사 자리까지 마련해 두 사람을 응원하고 사소한 고충까지 들어주며 힘을 주기도 했습니다.

안신우는 1990년대부터 착실히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드라마 '대조영' '사임당 빛의 일기' '달이 뜨는 강' 등 사극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안신우표 젠틀한 연기로 미중년 로맨스를 그리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2023년 배우 안신우는 박해일, 송새벽 등 소속된 메이크스타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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