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PD “인기 얼떨떨, 요식업 활기에 보탬 뿌듯”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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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PD들이 프로그램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호텔나루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TOP8 기자와의 '맛'남이 열렸다.

김학민 김은지 PD와 TOP8 백수저 에드워드 리, 장호준, 정지선, 최현석과 흑수저 이모카세, 요리하는 돌아이, 나폴리 맛피아, 트리플 스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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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김은지. 사진|강영국 기자
‘흑백요리사’ PD들이 프로그램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호텔나루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TOP8 기자와의 ‘맛’남이 열렸다. 김학민 김은지 PD와 TOP8 백수저 에드워드 리, 장호준, 정지선, 최현석과 흑수저 이모카세, 요리하는 돌아이, 나폴리 맛피아, 트리플 스타가 참석했다.

김학민 PD는 “이 자리가 기획된 게 프로그램 공개 전이었다. 그때 프로그램이 망하면 이 자리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없던 일이 되지 않을까 하더라.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이 와줘서 감사하다. 얼떨떨하고 기쁘고 감사하다”며 “주변분이 잘봤다고 하는데, 끊을 수 없었다는 평가가 좋았다. 그만큼 몰입해서 봐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지 PD는 “큰 사랑을 줄 지 몰랐다. 100인의 요리사 매장의 예약률이 급증하고 많은 분이 찾아줘서 한국 요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약간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최종회 11~12회는 8일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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