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fn마켓워치]용산 더프라임타워 우협에 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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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원효로 더프라임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마스턴투자운용이 선정됐다.
매각 성사시 신한알파리츠로서는 자산 편입 4년 만의 재매각이자 보유자산 중 첫 번째로 매각하는 사례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리츠운용이 운용하는 신한알파용산리츠는 우선협상대상자에 마스턴투자운용을 선정했다.
신한리츠운용은 신한알파용산리츠를 통해 2018년 10월 총 1780억원을 들여 더프라임타워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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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fn마켓워치]용산 더프라임타워 우협에 마스턴](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21/fnnewsi/20220921090915284hoyz.jpg)
[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구 원효로 더프라임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마스턴투자운용이 선정됐다. 매각 성사시 신한알파리츠로서는 자산 편입 4년 만의 재매각이자 보유자산 중 첫 번째로 매각하는 사례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리츠운용이 운용하는 신한알파용산리츠는 우선협상대상자에 마스턴투자운용을 선정했다. 전략적투자자(SI)로 지방 소재 중견 건설사를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단으론 보험사 등이 마스턴투자운용이 제시한 조건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더프라임타워는 금리인상 등 비우호적인 투자환경에도 비밀유지확약서(CA)를 내고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간 곳만 30~40곳에 달했다. 숏리스트(인수적격후보)에는 웰컴저축은행, 코람코 블라인드펀드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더프라임타워는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연면적 3만9008㎡, 지하 6층~지상 30층 규모로 2014년에 지어졌다. 지하철1호선 남영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올해 2월 기준 임대율은 98.3%다. 주요 임차인은 신한생명, 트랜스코스모스, 유베이스, DB생명 등이다.
신한리츠운용은 신한알파용산리츠를 통해 2018년 10월 총 1780억원을 들여 더프라임타워를 인수했다. 더프라임타워의 감정평가액(2020년 6월 기준)은 2288억원이다.
이번 매각은 신한알파리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르면 상장리츠의 자산 처분 이익은 해당 사업연도에 배당으로 90%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신한알파리츠는 삼성화재 역삼빌딩, 서울역 와이즈타워 등 모두 7개 오피스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 규모는 2조1200억원에 달한다.
신한알파리츠의 8기(2021년 10월~2022년 3월) 주당배당금은 190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모가 5000원 기준 연환산 배당수익률 7.6% 수준이다. 신한알파리츠는 연 2회(3월 말, 9월 말) 배당을 지급한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경기도 성남 판교의 랜드마크 '알파리움타워'를 1조221억원에 인수했다. 올해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옛 본사 사옥인 '콘코디언' 빌딩을 6800억원대에 인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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