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급스러워” 기아 쏘렌토 F/L 예상 모습


2024년 출시가 예상되는 기아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의 예상 렌더링이 등장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20년 전인 2002년, 기아자동차는 1세대 쏘렌토를 세상에 선보였다. 콤팩트 SUV인 1세대 쏘렌토는 2009년까지 생산됐고, 이후 크로스오버 차량의 인기를 포착한 기아는 중형 크로스오버 SUV인 2세대 쏘렌토를 출시하며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에 어필했다. 

3세대 쏘렌토는 더 나아가 3열 좌석을 추가하는 등 가족 단위 소비자를 위한 기능을 확대했으며, 4세대 모델과 현재 모델은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한다.

현재 모델의 쏘렌토는 2024년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중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튜브 채널 ‘오토야(AutoYa)’는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미리 2024년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그려냈다.

채널은 이 비공식 렌더링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영상을 통해 2024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미리 본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변화와 비공식 색상 팔레트 등 현재의 쏘렌토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이다.

박도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