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백종원, 각종 논란 지우고 '백사장3' 편성 확정…2월 방송

최민준 2026. 1. 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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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백종원이 다시 한 번 해외 밥장사 도전에 나선다. tvN 측은 14일 다수의 매체에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이하 '백사장3')가 오는 2월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백사장3'는 기존 '장사천재 백사장'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과 운영에 나서는 '사장' 백종원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예능이다. 시즌1은 모로코와 이탈리아, 시즌2는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식의 가능성을 시험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시즌은 '미식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를 무대로 삼아 한층 더 높은 난도의 밥장사에 도전한다.

시즌3는 이미 지난해 4월 프랑스에서 촬영을 마쳤지만,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여러 이슈로 편성 시기를 쉽게 잡지 못했다. 이후 백종원이 MBC '남극의 셰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백사장3' 역시 2월 방송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인 이장우, 존박, 유리와 함께 배우 윤시윤이 새 직원으로 합류해 신선함을 더한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이미지로 알려진 '제빵왕 김탁구' 윤시윤이 밥장사 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또 기존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프랑스 현지에서 펼쳐질 새로운 한식 메뉴와 예측 불가한 장사 변수, 그리고 시즌을 거듭하며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까지 더해진 '백사장3'는 다시 한 번 백종원표 '장사 예능'의 저력을 시험할 전망이다. 논란 이후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백종원이 '세계 밥장사 도전기'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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