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월급 제일 많은 곳은…서울·울산 450만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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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임금이 서울·울산 지역에서는 450만원대인데 비해 제주에서는 320만원대에 그치며 지역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서울(459만9000원)과 울산(454만8000원)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는 임금 총액이 322만8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임금상승률은 충남이 14.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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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서울(459만9000원)과 울산(454만8000원)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는 임금 총액이 322만8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서울이 임금 수준이 높은 것은 고임금 업종인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집중된 떼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은 자동차·조선·화학 등 대규모 제조업체와 협력업체가 밀집된 영향이 크다. 이에 비해 제주는 숙박·음식점업 등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낮은 서비스업 비중이 높다.
임금상승률은 충남이 14.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충남은 올해 임금총액이 438만5000원으로 1년전보다 56만5000원 증가했다. 전국 평균 인상액 28만5000원의 두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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