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장원영 임서원, 트롯영재에서 걸그룹으로

유니버스 티켓에 출연해 걸그룹에 도전한 임서원

트로트 영재로 이름을 알린 임서원/사진=임서원 인스타그램

미스트롯에 트로트 영재로 출연했던 임서원이 걸그룹에 도전한다. 임서원은 2011년생으로 지난 2020년에 방영된 ‘미스트롯 2’의 초등부 멤버로 참여했다.

당시에도 귀여운 미모와 똑 부러진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록 본선에서 탈락했지만 그녀가 불렀던 곡 '오라버니'는 높은 조회 수를 자랑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임서원/사진=임서원 인스타그램

그녀의 삼촌은 댄서이자 공연가인 강혜성이라고 알려져 있다. 임서원은 예능감도 좋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어린 나이에도 연예인으로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임서원은 ‘제2의 장원영, 리틀 장원영’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당시 화제의 프로그램 미스트롯 2가 끝난 후 임서원은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트로트 가수로 시작한 만큼 당시에는 아이돌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에 출연한 임서원

SBS에서 방영 중인 유니버스 티켓/사진=SBS

그러나 임서원은 현재 방영 중인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인 '유니버스 티켓'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유니버스 티켓은 세계적인 아이돌이 되기 위한 꿈을 향해가는 82명의 소녀들의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으로, 48명의 한국인 소녀와 34명의 외국인 소녀들이 참여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적으로 단 8명의 소녀들이 선발되어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유니버스 티켓 방송 화면 속 임서원/사진=SBS 유니버스 티켓 방송 화면 캡처

임서원은 올해 초등학교 6학년으로 경쟁 서바이벌에 참여했다. 그러나 "나이는 최연소이지만, 프로다운 실력을 가진 임서원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임서원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이목구비를 소유해 화제이다. 그러나 '제2의 장원영, 리틀 장원영'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외모만은 아니었다.

임서원은 유니버스 티켓에서 장원영처럼 곡에 알맞은 다양한 표정과 에티켓으로 넘치는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대를 하고 있는 임서원/사진=SBS 유니버스 티켓 방송 화면 캡처

또한 미스트롯 2 출연 당시, 연예인으로서의 잠재력은 인정받았지만 어린 나이였던 만큼 가창력은 완성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에 스스로도 "외모와 춤 칭찬은 많이 받았지만 노래에 관련된 칭찬은 없었다."라며 앞으로 노래 실력으로도 인정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밝힌 바가 있다.

그로부터 3년 뒤, '유니버스 티켓'에 출연한 임서원은 빠르고 화려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제는 가창력까지 모든 것이 준비된 임서원

임서원에게 호평이 쏟아졌던 TT 무대/사진=SBS 유니버스 티켓 방송 화면 캡처

유니버스 티켓에서 임서원의 사전 투표 순위는 9등으로 상위권에 속했다. 이후 이어진 1:1 배틀에서 야마구치 유리코와 대결이 이어졌다. 임서원은 배틀곡 곡으로 BOA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택해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자랑해 승리를 차지했다.

다음 리벤지 배틀에서는 큐트 콘셉트를 소화해야 했다. 이에 'TT'를 완벽히 소화하며 김세정, 효연 등의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팀이자 경쟁자예요"라는 말을 남기며 치열한 경쟁 속 심경을 남기기도 했다. 경연곡을 녹음하던 중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앨리시아에게 파트를 뺏겨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노래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다"라는 등의 심사위원의 냉정한 평가 속에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27일 방송에서는 SBS 시상식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참여자 8명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개의 팀으로 나뉘어 안무를 창작해야 한다. 임서원 또한 본인의 안무 창작 능력에 만족하는 편이라는 말을 전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과감해지는 미션과 치열한 경쟁 속 임서원이 글로벌 걸그룹으로 향하는 8인의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서원 일상/사진=임서원 인스타그램

임서원은 어린이 토크쇼 ‘뽀와 써디의 뽈륨을 높여요’를 포함해 광고 및 키즈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임서원의 그림일기’라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커버 무대와 콘텐츠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약 1만 명이다.

현재 임서원의 소속사는 린브랜딩이다. 함께 소속된 연예인은 대표적으로 배우 이하정, 김빈우, 서현진, 류화영, 그리고 신화 이민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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