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작업 중 '탁'…1km 날아와 간부 전투화에 박힌 총알

김태인 기자 2026. 7. 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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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간부 다친 곳은 없어
근처 사격장서 ROTC 후보생 사격 훈련
육군 "정확한 경위 조사 중"


지난 2일 오전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예초작업을 하던 간부의 전투화에 총알이 날아와 박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약 1km 떨어진 육군학생군사학교 사격장에서는 ROTC 후보생들의 개인화기 사격 훈련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사격장에서 발사된 실탄이 먼 거리를 날아가 작업 중이던 간부의 전투화에 박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해당 간부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전투화에 박힌 탄두는 확인한 직후 곧바로 부대에 보고했습니다.

당일 사격 훈련은 중단된 뒤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을 오늘(30일) 언론공지를 통해 뒤늦게 알린 육군은 "현재 군 수사기관에서 총기 정밀 감식과 총알 유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고, 사고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맞춤형 대책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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