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춘계대학연맹전 남녀 동반 우승 ‘완벽한 시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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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2025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및 제18회 회장기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한국체육대학교가 남녀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테니스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울산대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3-2로 승리하며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고, 여자부 역시 인천대를 3-0으로 완파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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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객원기자] 4월 6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2025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및 제18회 회장기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한국체육대학교가 남녀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테니스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울산대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3-2로 승리하며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고, 여자부 역시 인천대를 3-0으로 완파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남자부 결승은 단체전 특유의 긴장감이 팽팽하게 흐른 명승부였다. 한국체대는 1단식에서 신정호가 오형탁을 6-4, 6-0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고, 복식 경기에서도 신정호와 주태완이 6-0, 6-2로 승리하며 팀에 두 번째 승점을 안겼다. 울산대는 2단식에서 김민석이 강우준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상대의 기권으로 승리했고, 3단식에서는 이웅비가 윤현덕을 7-6(1), 6-1로 꺾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최종 4단식에서 주태완이 김민준을 7-6(4), 6-2로 누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남자단체전 준우승 울산대
여자부에서는 한국체대가 인천대를 상대로 단 한 번의 위기도 허용하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단식에서 윤선우가 이은비를 상대로 6-7(1), 6-1, 6-2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이어진 2단식에서 최희온이 권지민을 6-2, 6-4로 제압하며 흐름을 굳혔다. 복식 및 3단식까지 완승을 이어가며 한국체대는 절대 전력을 입증했다.
한국체대의 임성규 코치는 “남녀 모두 함께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동계 훈련부터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 무엇보다 팀워크가 정말 잘 맞았고, 서로를 믿고 응원해준 덕분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며 우승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 여자단체전 준우승 인천대
한편 회장기 단체전에서는 남자부 경희사이버대학교, 여자부 충남대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희사이버대는 결승전에서 경국대를 3-0으로 꺾으며 단식에서 전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이동규는 1단식에서 김현성과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2-6, 7-6(1), [10-8]로 승리했고, 한찬희와 김훈서도 각각 2단식과 3단식을 무난히 잡으며 승부를 일찌감치 매듭지었다.
여자 회장기 결승은 충남대와 충북대의 치열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충남대는 1단식에서 최지우가 이한별을 6-2, 6-4로 이기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충북대가 반격하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하지만 복식에서 김은후-최지우 조가 6-4, 6-1로 승리하며 다시 앞서 나갔고, 4단식에서 손지호가 승리하면서 최종 스코어 3-2로 충남대가 극적인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각 팀의 기량 향상과 함께 주요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정호(한국체대), 이동규(경희사이버대), 윤선우(한국체대), 최지우(충남대) 등은 각 팀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 김도원 객원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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