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왕'이 드디어 세대교체를 단행했습니다.
1.6 하이브리드라는 강력한 무기와 준중형급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첨단 안전 사양을 가득 채운 2세대 셀토스가 1월 27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하며 '차급 파괴'를 선언했습니다.
리터당 19.5km, 아빠들 지갑 열게 할 '마법의 연비'


이번 2세대 셀토스의 핵심은 단연 1.6 하이브리드 엔진의 신규 투입입니다.
시스템 최고출력 141마력을 발휘하면서도 복합연비는 최대 19.5km/L에 달해,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전용 예측 제어 기술을 통해 도로 상황에 맞춰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화하고, V2L 기능을 탑재해 차박이나 캠핑 시 자유로운 가전제품 사용까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휠베이스 60mm 확장, 스포티지가 부럽지 않은 공간감

K3와 공유하는 최신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차체 크기가 비약적으로 커졌습니다.
휠베이스는 기존 대비 60mm 늘어난 2,690mm를 확보해, 2열 레그룸이 25mm나 증가하는 등 성인 남성이 앉아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차체 강도는 이전 세대보다 20% 향상되어 주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동급 최대 수준인 536L의 적재 공간과 24도 리클라이닝 시트로 패밀리 SUV로서의 완성도를 정점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급을 넘었다" 동급 내연기관 최초 HDA 2 탑재

안전 사양만큼은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를 압도할 수준입니다. 소형 SUV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와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를 탑재해 차로 변경 보조와 교차로 충돌 방지 기능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9개 에어백과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등 하이엔드급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여 "이름만 소형일 뿐 상품성은 프리미엄급"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2,477만 원(가솔린 터보 기준)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높아진 상품성 대비 합리적인 구성으로 꼽힙니다.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2,898만 원부터 시작해 연비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33만 대 신화의 1세대를 뛰어넘어, 2세대 셀토스가 소형 SUV의 한계를 깨고 다시 한번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