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안좋은 추억”…‘발리 신혼여행 비즈니스석’ 조민, 뭘 봤길래?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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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신혼여행을 떠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조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신혼여행 덕에 비즈니스석 타봄 - 신혼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발리로 신혼여행을 간다는 조씨는 "비즈니스를 처음 타보는 것 같은데 너무 좋다"며 "라운지도 사용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발리공항에 도착한 조씨는 신혼여행을 즐기는 영상을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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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신혼여행을 떠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신혼여행을 떠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조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신혼여행 덕에 비즈니스석 타봄 - 신혼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발리로 신혼여행을 간다는 조씨는 “비즈니스를 처음 타보는 것 같은데 너무 좋다”며 “라운지도 사용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할 때 솔직히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신혼여행 갈 때 되니까 되게 신난다. 신혼같다. 행복해”라고 말하자 조씨의 남편은 웃었다.

조씨는 “가루다 항공 일반석이 160만원인데 비즈니스를 178만원에 끊었다”며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자랑했다.

그는 또 비즈니스석 탑승객에 제공하는 파우치를 언박싱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포르쉐’란 문구가 적힌 파우치를 보자 조씨는 “여기서 포르쉐 파우치를 준다”며 “포르쉐에 아주 안좋은 추억이 있다”라고 웃었다. 조씨는 또 가루다 비즈니스 키트도 보여줬다.

키트 안에는 빗, 안대, 미스트, 립밤, 바디크림, 이어플러그 등이 들어 있었다.

발리공항에 도착한 조씨는 신혼여행을 즐기는 영상을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영상은 접한 네티즌들은 “포르쉐 깨알 포인트” “즐거운 신혼여행 잘 다녀오세요” “행복하게 살아요” “꽃길만 걷기를” 등 격려와 응원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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