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오' 강철원 "루이·후이바오 곧 독립…내년쯤 동생 생길 수도"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뉴스1 김형준 기자

두 돌을 앞둔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곧 엄마 아이바오의 곁을 떠나 독립할 예정입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의 동생들입니다.

아이바오의 육아가 끝나면 이르면 2026년쯤에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동생이 탄생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는 지난 28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배변량이 하루 10~15㎏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는 조만간 엄마에게서 독립해야 할 시기가 됐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가 판다월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근황을 설명하고 있다. ⓒ 뉴스1 김형준 기자

강 사육사는 "판다는 생후 1년 반에서 2년이면 독립을 하게 된다"며 "판다월드에서도 6~8월이면 아이바오(엄마)와 분리돼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에버랜드는 현재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독립을 염두에 두고 판다들의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