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ESTAR 4

차체 길이가 4840mm, 너비가 2008mm, 높이는 1534mm의 E 세그먼트 크기의 폴스타 4는 휠베 이스도 2999mm로 긴 차지만 겉보기에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다. 디자인으로 크기를 감췄다. 최저 지상고가 166mm로 낮고 공기저항계수(Cd)는 0.261에 불과하다.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은 디자인 으로부터시작된다. 글 | 이승용 사진 | 폴스타코리아

이미 외신을 통해 사진으로 많이 본 모습이지만, 명작은 알고 봐도 감동을 준다는 말처럼 실제로 보니 눈이 휘둥그레진다. 폴스타 4는 너무 담백해 무심한 듯하지만,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스케치부터 완성차가 나올 때까지 모든 시간의 한 올까지 집착한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기 퍼포먼스 SUV다.

폴스타는 그동안 폴스타 2를 전 세계에서 16만 대 판매했고, 단 한 건의 화재도 보도된 적이 없었다. 강철과 알루미늄 프레임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배터리팩을 지키는 든든한 수호자다. 총 11개의 카메라와 12개의 초음파 센서, 레이더를 포함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파수꾼이다. 행여 외부 충격 시 배터리 매지니먼트 시스템은 고전압 시스템으로부터 전원을 차단한다.

폴스타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인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폴스타 4가 한국 시장에 드디어 상륙했다.

가장 빠른 폴스타

출력 400kW(544마력)

토크 686Nm(79.0kg·m)

정지상태 → 시속 100km 3.8초(듀얼 모터 기준)

앞과 뒤 구동축에 각각 200kW 출력과 343Nm의 토크를 지닌 전기모터 2개를 탑재하고 무게 비율 50:50의 훌륭한 밸런스를 태생적으로 물려받았다.

일반도로에서 효율 위주로 주행할 때 디스커넥트 클러치로 뒷바퀴만 구동한다. 액티브 ZF 댐퍼와 알루미늄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채택하는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의 특권을 이어받았다.

CATL사의 100kW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해 200kW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했다.

국내 인증을 받으면 줄어들겠지만, WLTP 기준으로 10분만 충전해도 142km를 이동할 수 있고, 80% 완충 시에 400km까지 움직일 수 있다. 100% 충전 후 최대 이동 거리는 620km다.

안전

11개의 카메라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

7개의 에어백

가격

롱레인지 싱글 모터 6690만원

(플러스 패키지 600만원, 프로 패키지 250만원)

롱레인지 듀얼 모터 7190만원

(퍼포먼스 패키지 600만원, 나파 옵션 550만원)

비즈니스 라운지의 2열 탑승 공간

휠 베이스 2999mm

너비 2008mm

리클라이닝 시트 등받이 기울기 28.5~34°

뒷창문을 없애고 뒷좌석 승객을 감싸안듯이 디자인한 공간은 마치 항공기의 비즈니스석처럼 넓고 안락하다. 커다란 나파 가죽 리어 컴포트 헤드레스트와 앞좌석과 독립된 3 존 온도조절 장치, 태양계의 행성에서 영감을 얻은 앰비언트 라이팅 등 실내 공간은 미니멀하고 심플하지만, 친환경 소재로 섬세하게 마무리했다.

리어 뷰 미러는 루프 뒤쪽에 장착한 후방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을 고화질로 제공한다. 넓고 어두운 곳에서도 밟고 또렷한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혁신적인 경험

운전자만 듣는 프라이빗 사운드

나파 트림으로 업그레이드 시 1열 헤드레스트 스피커 추가

통화 음성, 음악, 내비게이션 정보를 운전자에게만 송출

탄소 발자국을 줄인 지속가능성

마이크로테크 소재

비건 소재로 인조 가죽을 대체

화학 성분 오일 대신 소나무 추출 오일 사용

바이오 나프타 25%

재활용 폴리에스터 직물 14%

가소제 33%

염소 28%

테일러드 니트 소재

100% 재생 PET 사용

치수 최적화 직조 공법으로 버리는 부분 최소화

나파 가죽 소재

세계 동물보호 지수 기준 준수

농장, 제혁 소 추적 시스템 도입

크롬 프리 공법

폴스타 4는 지속 가능 라벨링을 도입한 소재들과 제작 공법으로 스탠더드 싱글 모터 모델의 경우 모든 생산과정에서 총 19.4톤의 온실가스만을 배출한다. 크래들 투 게이트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최선의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