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경약돌한우축제’ 개막… 첫날 1만 명 몰려 대성황

황진호 기자 2025. 11. 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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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 한우!”… 2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서 열려
150마리 한우 33% 특별할인·800명 대형 구이터·가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 문경새재 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문경약돌한우축제 개막식에서 참가 인사들이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광경.

문경의 대표 축제이자 전국 한우 마니아들의 미각을 사로잡는 '2025 문경약돌한우축제'가 10월 31일 오후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개막 첫날만 관광객과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 한우!'를 주제로, 오는 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약돌 한우의 특별한 맛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할인판매 행사가 마련돼 문경 전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

◇주요 내빈과 시민 함께 '축제의 불' 밝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임이자 국회의원, 도·시의원, 김말수 문경경찰서장, 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 신필균 문경관광공사 사장, 권용문 문경문화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공연 무대에는 문경 출신 가수 윤윤서 양을 비롯해 영기, 정서주, 박지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전국 각지의 팬클럽 회원들이 몰려들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대형 구이터 운영·한우 150마리분 20~33% 특별할인

이번 축제의 핵심은 '직접 맛보는 약돌 한우'다.

행사장에서는 약돌 한우 150마리분을 준비해 등심, 갈비, 살치살 등 구이용 부위 20% 할인, 기타 부위 및 부산물은 최대 33% 할인 판매 중이다.

또한 800여 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대형 구이터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800명 동시 이용이 가능한 구이터에서 관광객들이 약돌 한우를 즐기고 있다.

◇토요음악회·특판 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

축제 이튿날인 1일에는 '토요음악회 문경 in'이 열려 가수 안성훈, 지원이, 한강, 하모나이즈 등이 무대를 꾸민다.마지막 날인 2일에는 최석준, 김다나, 윤진우, 이재희, 장혜진 등의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을 더욱 뜨겁 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약돌 한우 특별할인행사와 함께 문경 농·특산물, 문경사과 특판 부스도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