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036 올림픽' 혼선 등 일부 비서관 교체 인사

박종진 기자 2022. 11. 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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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문화체육비서관과 농해수비서관 교체인사를 단행했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체육비서관에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을, 농해수비서관에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를 각각 임명했다.

유병채 전 문화체육비서관과 김정희 전 농해수비서관은 원래 소속이었던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식품부로 복귀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 중단 사태 여파로 공석이 된 대외협력비서관 후임자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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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사진제공=대통령실

대통령실이 문화체육비서관과 농해수비서관 교체인사를 단행했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문화체육비서관에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을, 농해수비서관에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를 각각 임명했다.

유병채 전 문화체육비서관과 김정희 전 농해수비서관은 원래 소속이었던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식품부로 복귀했다. 대통령실은 업무적합도 등을 고려해 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채 전 비서관에게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과 관련해 메시지 혼선을 빚은 책임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적재적소 인력 배치라는 원칙 아래 상시적 조직 개편과 쇄신작업을 하겠다고 밝혀왔다. 이번 비서관 교체 역시 이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 중단 사태 여파로 공석이 된 대외협력비서관 후임자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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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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