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민주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추미애 탈락 이변

정영빈 2024. 5. 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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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진녕 변호사·장현주 변호사>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최진녕, 장현주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대세론 분위기가 만들어졌던 추미애 당선인을 꺾으며 이변을 일으켰는데요.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회의장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의 의중 '명심' 반영 논란이 일었는데요. 결국 '명심'이 통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대표와 친명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는데요?

<질문 3> 우원식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라며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가 생긴다면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는 21대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가 될 거라고 했는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우원식 의원은 '해병대원 특검법'이 난제라며 "의장으로서 단순히 중재가 아니라 국민에게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대통령의 거부권에 대해 "헌법에서 정한 입법권을 부정, 침해하는 일"이라고 했는데요?

<질문 5>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여당은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 대비해 이탈표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낙선·낙천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며 표 단속에 나섰고, 해외 출장 자제령도 내렸는데요. 여당에서 이탈표가 얼마나 나오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제기된 대통령의 거부권을 제한하는 '원포인트 개헌' 주장에 대해 "헌법을 부정하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질문 7>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법사위원장 자리를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입장인데요. 법사위원장으로 4선의 정청래 의원을 비롯해 3선의 박주민 의원과 이언주·전현희 당선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원 구성 협상 전부터 경쟁이 치열한데, 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유인태 전 사무총장이 당에서 '이재명 대표 연임론'이 나오는 데 대해 "한 사람을 거의 황제로 모시고 있는 당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8-1> 친명계에서는 이재명 대표 연임론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오늘 국회의장 선거 결과가 연임론 주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어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국 대표가 조우했습니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 건,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총장과 민정수석으로 만난 이후 5년 만인데요. 조 대표는 '두 분 모두 감정이 묘했을 거 같다'는 질문에 "윤 대통령도 감정이 묘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어요?

<질문 10>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대 등판론'에 점점 힘이 실리고 있는데요. 당권 도전 결심의 변수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맡아온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교체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 첫 출근길에서 "인사와 관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 소환 여부에 대해서는 "필요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들으셨습니까?

<질문 12> 이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오늘 한-캄보디아 정상 오찬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5개월 만에 공개 행보를 재개한 건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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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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