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러 파병에 "그런 일 있다면 국제법적 규범에 부합"
보도국 2024. 10. 25. 21:43
북한이 러시아 파병에 대해 "그러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국제법적 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한 외무성 김정규 러시아담당 부상은 오늘(25)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우리 외무성은 국방성이 하는 일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으며, 따로 확인해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 정부 인사가 파병 문제에 관해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앞서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가 현지시간 21일 유엔총회 제1위원회 회의에서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파병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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