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이렇게' 익히면 살이 안 쪄요” 스페인 영양사가 밝힌 파스타의 조리법 3가지

탄수화물이 풍부한 파스타는 체중을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꺼려지는 음식이다.

하지만 스페인의 한 영양사는 조리법만 살짝 바꾸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영국 매체를 통해 소개된 간단한 3가지 방법, 지금 알아보자.

면은 ‘딱딱하게’, 알덴테가 핵심

스페인 영양사 줄리아 파레는 파스타를 알덴테로 조리할 것을 강조했다.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짧게 삶아 면의 중심이 약간 단단한 상태로 익히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전분 구조가 그대로 유지돼 소화가 느려지고, 혈당과 인슐린 반응이 완만해진다.

이로 인해 에너지 저장은 줄고 포만감은 오래간다.

단백질은 ‘저지방’으로, 조리법도 가볍게

파스타에 곁들이는 단백질도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

줄리아 파레는 베이컨 등 고지방 가공육보다는 닭가슴살, 두부, 참치, 오징어, 홍합처럼 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추천했다.

이러한 식재료는 포만감을 높이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조리 방식은 굽거나 찌는 것이 좋으며,

참치 통조림을 사용할 땐 기름보다는 물에 담긴 제품을 고르면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무거운 소스는 피하고, 채소로 가볍게

크림이나 치즈 대신 채소 중심의 소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 토마토, 브로콜리, 가지 등을 활용하면 열량은 낮추고 식이섬유를 더할 수 있다.

시판 소스를 선택할 때는 재료가 단순하고 지방·당류가 적은 제품이 바람직하다.

조리법만 바꿔도 달라지는 파스타

알덴테 면, 가벼운 소스, 저지방 단백질. 이 세 가지 조리 포인트만 지켜도 파스타는 더 이상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음식이 아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선택과 익힘의 방식만으로 충분히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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