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명단 발표 앞둔 홍명보 감독, 강원-대구전 강릉 방문

김영희 2024. 9. 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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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10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연전에 참여할 선수 명단 발표를 앞두고 28일 강릉을 방문했다.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는 홍 감독이 후보군에 올린 선수들의 상태를 직접 눈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은 지난 9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강원에서 황문기와 양민혁을 대표팀에 선발했으며, 황문기는 팔레스타인전 선발로 출전했고, 오만전에는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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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지난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10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연전에 참여할 선수 명단 발표를 앞두고 28일 강릉을 방문했다.

홍 감독은 이날 강원FC와 대구FC의 경기가 펼쳐지는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는 홍 감독이 후보군에 올린 선수들의 상태를 직접 눈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의 선임 절차가 공정하게 이뤄졌는지 추궁당한 홍 감독은 10월 10일 요르단, 15일 이라크전을 승리해야 한다.

FIFA 랭킹은 우리나라(23위)가 이라크(55위), 요르단(68위)보다 훨씬 높다.

홍 감독은 지난 9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강원에서 황문기와 양민혁을 대표팀에 선발했으며, 황문기는 팔레스타인전 선발로 출전했고, 오만전에는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하지만 18세 132일에 태극마크를 달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13위에 이름을 올린 양민혁은 1분도 뛰지 못했다.

#국가대표 #홍명보 #대구전 #A매치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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