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포천시민축구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회식에 이근호 참석

[포포투=정지훈]

10월 5일과 6일 포천시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100여 개 팀 약 3천명이 참가하는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포천 시민축구단(이하 포천 시민축구단)이 주최하며 지스포츠 에이전시에서 주관하는 '제2회 포천시민축구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소는 포천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및 포천축구공원등 5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약 100여 개 팀 선수단 1,500여 명 학부모 2,000여 명 총 3,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개회식에는 전 축구국가대표 이근호 해설위원이 참석해 꿈나무들을 응원 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포천종합체육관 10월 5일 오후 6시에 열린다.

포천시와 포천 시민축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과 함께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최강희 감독이 이끌고 있는 산동루넝(산동타이산) 유스팀도 참가를 했다.

이번 축구 페스티벌은 초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회 대회에 이어 2회 대회도 주관을 맡은 지스포츠 에이전시 방상호 대표는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은 축구 꿈나무를 위해 대회에 아낌없이 후원해주셨고 포천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포천시민축구단의 건승을 염원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방상호 대표는 K3리그 축구해설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