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제 떠날 때가 됐다”…토트넘 팬들의 혹평 세례→’3부 리그’ 위컴에 2-2 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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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 팬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손흥민의 전성기는 이미 지났다. 이번 위컴전에서의 경기력을 본 토트넘 팬들은 그를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한 팬은 SNS에 '손흥민은 이제 떠날 때가 됐다'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팬 역시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팀을 떠나야 한다. 그들을 미워할 생각은 없다. 특히 손흥민은 더욱 그렇다. 다만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됐다'라는 댓글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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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 팬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일부 팬들은 이제 손흥민과의 동행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훗스퍼 웨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위컴 원더러스에 2-2로 비겼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 리그 원(3부리그) 소속의 위컴을 상대로 졸전을 펼친 토트넘이다. 손흥민을 필두로 파페 사르,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등 주전급 자원들을 일부 선발 출전시키며 위컴을 상대한 토트넘이었으나 전반을 1-1로 마쳤고, 후반전엔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끌려가기도 했다. 다행히 사르의 동점골이 터지며 패배를 면하긴 했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임은 분명했다.
손흥민의 활약도 다소 아쉬웠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별다른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78분을 소화한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볼터치 39회, 패스 성공률 93%(28회 중 26회), 롱패스 성공률 100%(1회 중 1회), 유효슈팅 1회, 드리블 성공률 50%(2회 중 1회), 지상 경합 성공률 50%(6회 중 3회), 피파울 2회 등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들의 혹평도 이어지는 중이다. 영국 ‘TBR 풋볼’은 “손흥민의 전성기는 이미 지났다. 이번 위컴전에서의 경기력을 본 토트넘 팬들은 그를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한 팬은 SNS에 ‘손흥민은 이제 떠날 때가 됐다’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팬 역시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팀을 떠나야 한다. 그들을 미워할 생각은 없다. 특히 손흥민은 더욱 그렇다. 다만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됐다’라는 댓글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토트넘 팬 페이지 ‘스퍼스웹’ 역시 손흥민에게 선발 선수 중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평소 모습이 아니었다. 그는 수비를 뚫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전히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전반전에 때린 슈팅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고, 다른 몇 번의 슈팅은 모두 차단됐다.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을 때가 가장 위협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토트넘의 또 다른 한국인 선수인 양민혁은 같은 날 오후 11시에 펼쳐진 루턴 타운전에 교체 투입되며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양민혁은 후반 35분에 교체 투입되어 특유의 속도와 연계 능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13분을 소화한 양민혁은 볼터치 12회, 패스 성공률 83%(6회 중 5회), 지상 경합 성공률 33%(6회 중 2회), 태클 2회 등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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