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이랑 같이 가면 좋은 경주 여행지 3
경주 여행 코스
고민하고 있는 사람 손들어~ 🙆♀️
경주 여행 가고 싶은 사람 여기 여기 모여라~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과 함께 가면 좋은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특히, 자녀와 함께 '한국사 여행'을 즐겁게 떠날 수 있는 추천 코스입니다.
※ 이 글은 한국사 교사 출신 저자가 어떤 유적지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무엇을 포인트로 봐야 하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주는 교육 여행서인
<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 여행> 콘텐츠 중 일부입니다.
1. 경주 여행 필수 코스! 대릉원
신라의 왕과 귀족의 무덤이 모여있는 대릉원에 들어서면 당시 신라 지배층의 강력한 권력을 잘 보여주는 각각 무덤의 큰 규모에 우선 놀라고, 미추왕릉 주변에 핀 벚꽃과 숲길을 따라 산책길 등 즐길 거리도 많아 가족들과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대릉원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은 바로 “황남대총”과 “천마총”으로, 두 곳에서 발굴된 엄청난 유물들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릉원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1-1
영업시간: 매일 09:00~22:00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2. 경주 야경 맛집, 동궁과 월지
경주에서 가장 인기 높은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는 예전에는 안압지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경주에는 정궁이었던 월성과 서궁이 있었는데, 태자가 머물렀던 곳이 바로 “동궁”으로,
“월지”는 동궁에 속한 곳입니다.
동서 200m, 남북 180m에 달하는 월지는 남서쪽은 직선, 북동쪽은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런 이유로 어느 곳에서도 연못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같은 느낌이 들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
🚩동궁과 월지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영업시간: 매일 09:00~22:00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3. 왕실의 호국 사찰, 분황사지 모전석탑
분황사지 모전석탑은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만든 형태로,
634년 선덕여왕 당시 사찰과 함께 세워져 현존하는 신라 석탑 중 가장 오래된 석탑입니다.
현재는 3층까지만 남아 있고, 탑의 기단 네 모퉁이에는 화강암으로 조각한 사자가 한 마리씩 배치되어 있는데, 두 마리는 수컷, 두 마리는 암컷입니다. 분황사는 자장율사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곳이며, 특히 원효대사는 이곳에 머물며 《화엄경소》와 《금광명경소》 등의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 분황사지 모전석탑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영업시간: 매일 4~10월 09:00~17:30, 11~3월 09:00~17:00
입장료: 무료
경주 시내에는 신라 건국신화부터 전성기를 구가하며 삼국 통일을 꿈꾸던 신라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볼거리가 밀집한 곳이니 <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 여행> 의
핵심 1일 코스를 참고해 즐거운 경주 여행을 해보세요 🙂
: ① 분황사지 → ② 황룡사지 → ③ 대릉원 → ④ 황리단길 → ⑤ 첨성대 →
⑥ 국립경주박물관 → ⑦ 동궁과 월지(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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