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고소' 쯔양 수사관 교체…경찰 "논란 유감, 공정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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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고소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관련 사건의 수사팀을 다시 변경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21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쯔양 측이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강남서 형사2과에서 진행하도록, 쯔양이 고소된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2과에서 수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강남서는 쯔양 측 고소 사건 3건과 쯔양 측 피소 사건 1건 등 총 4건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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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측 요청으로 수사관 교체

강남서는 쯔양 측 고소 사건 3건과 쯔양 측 피소 사건 1건 등 총 4건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쯔양은 지난 16일 오전 강남서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한 지 30여 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했다. 당시 쯔양 측 법률 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이데일리에 “담당 수사관이 피해자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전에 불송치한 수사관이 다시 같은 자료를 본다면 공정한 수사가 될까 싶어 기피신청을 할 예정이다”고 조사 거부 이유를 설명했다.
쯔양은 지난해 7월 김씨를 명예훼손·협박·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쯔양 측은 전 연인인 A씨로부터 4년간 폭행 등을 당했고, A씨의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러한 쯔양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지난 2월 각하와 무혐의로 불송치했으나, 쯔양 측의 이의신청으로 지난달부터 보완수사에 착수했다.
박 직무대리는 “서로 간에 논란이 생긴 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사 공정성에 대해서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재배당 및 수사관을 교체했다”며 수사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할 것을 약속했다.
방보경 (hel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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