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산불 번질 뻔" 무등산 중턱서 밭두렁 소각 화재(종합)

장아름 2023. 3. 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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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41분께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불이 난 곳은 금곡마을 인근 밭으로, 산 능선과 인접해 있었다.

소방당국과 광주 북구 관계자들은 화재 지점까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인력을 동원해 3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밭에서 농업 부산물과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이 난 것을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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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산불조심 안내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4일 오후 6시 41분께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불이 난 곳은 금곡마을 인근 밭으로, 산 능선과 인접해 있었다.

소방당국과 광주 북구 관계자들은 화재 지점까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인력을 동원해 3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아 인명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밭에서 농업 부산물과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이 난 것을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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