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뛰었던 이정연, KLPGA 챔피언스투어 두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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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었던 이정연(4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8년 만에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정연은 27일 경기도 포천시 샴발라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샴발라 골프앤리조트·SBS골프 챔피언스 클래식 4차전(총상금 7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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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의 드라이버 스윙.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yonhap/20250827175414899jvxq.jpg)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었던 이정연(4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8년 만에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정연은 27일 경기도 포천시 샴발라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샴발라 골프앤리조트·SBS골프 챔피언스 클래식 4차전(총상금 7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우승했다.
1998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이정연은 1999년 SBS 프로골프 최강전에서 우승했고 2002년 LPGA투어에서 진출했다.
LPGA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이정연은 국내로 복귀해 2014년까지 KLPGA투어를 뛰다가 은퇴했다.
2017년 챔피언스 투어에 발을 디딘 이정연은 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5차전에서 우승했지만, 레슨과 대학 강의 등으로 선수 생활을 접었다가 작년 9월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 다시 활동하고 있다.
챔피언스 투어에서 8년 만에 우승을 맛본 이정연은 "오랜만에 다시 우승하니, 선수로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면서 "근력이나 파워가 충분하지는 않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는 나만의 템포를 유지하고 보기를 줄이는 전략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건강하게 투어 생활을 이어가며 기회가 왔을 때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윤희가 2타차 준우승을 차지했고 챔피언스투어 상금랭킹 1위 최혜정이 이븐파 144타로 3위에 올랐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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