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음식 다큐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성시경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도토리묵무침 레시피가 화제죠.
“맛있는데, 살도 안 찐다”며 도토리묵에 각종 채소와 양념을 버무린 음식은 보기에도 건강해 보였는데요.
오늘은 성시경이 추천한 ‘도토리묵’의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량 낮고 포만감 높은 ‘다이어트 식품’
도토리묵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타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위점막을 보호하고 설사 증상 완화에도 좋습니다.
또한 ‘아콘산’이라는 성분은 중금속과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디톡스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단, 변비 있다면 주의하세요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도토리묵이 다 좋은 건 아닙니다.
변비가 있는 분들이 도토리묵을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도토리의 타닌 성분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대변이 더 단단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토리묵과 감을 함께 먹는 조합은 빈혈과 변비를 동시에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안주로는 오히려 역효과일 수도?
성시경은 도토리묵과 함께 맥주를 마셨지만, 여기엔 함정이 있습니다. 도토리묵은 살이 안 찌지만, 술은 다릅니다.
알코올은 복부 지방을 늘리고, 근육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맥주는 당질이 많아 뱃살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술을 마시면 포만감이 덜하고, 더 많은 안주를 먹게 되어 결과적으로 열량 섭취가 과해질 수 있습니다.

도토리묵은 다이어트와 해독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음식이지만, 술과 함께 먹으면 효과 반감! 변비가 있다면 양 조절이 필요하며, 감과 함께 먹는 건 피해야 합니다.
오늘 저녁, 도토리묵무침을 건강하게 즐기고 싶다면 무알콜 음료와 함께 가볍게 한 접시 어떠세요?

Copyright © 해당 콘텐츠의 저작권은 3분건강레터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