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 인피니트로 번 돈 어디가고 캥거루 생활? "사기로 7억 날려"('다컸는데')

이혜미 2024. 10. 9.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피니트 장동우가 거액의 사기를 당하고 자의적 캥거루가 됐다며 아픈 사연을 전했다.

지난 8일 전파를 탄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나가요' 방송 말미엔 장동우가 출연자로 나선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장동우의 어머니는 "아들이 작은 건 아주 알뜰하게 잘하는데 그래놓고 억 단위로 사기를 당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장동우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인피니트 장동우가 거액의 사기를 당하고 자의적 캥거루가 됐다며 아픈 사연을 전했다.

지난 8일 전파를 탄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나가요' 방송 말미엔 장동우가 출연자로 나선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1990년생으로 올해 33세가 됐음에도 독립을 하지 않았다는 장동우는 "나는 33살 캥거루다. 생활비를 대략적으로 180만 원 정도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동우는 '자의적 캥거루'로 어머니와 친근하게 소통하며 살가운 아들의 면면을 보였다.

이에 장동우의 어머니는 "아들이 작은 건 아주 알뜰하게 잘하는데 그래놓고 억 단위로 사기를 당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장동우가 인피니트로 성공을 거두고도 캥거루가 된 건 거액의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장동우는 "피해액이 7억 정도 된다"라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우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장동우가 소속된 인피니트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데뷔 15주년 투어를 개최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다 컸는데 안나가요' 예고편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