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저물어요" 5,000평 규모의 코스모스가 펼쳐지는 국내 여행지
가을의 풍요로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금빛, 붉은빛, 주홍빛으로 울긋불긋한 단풍이 병풍처럼 에워싸인 사찰과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가조온천관광지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1378-53
가조온천관광지는 11월 초까지 주홍빛 황화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대구 근교에 위치한 이곳은 9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가을맞이 나들이 떠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명소 옆에 조성된 약 5,000평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는 주변 자연 절경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천왕사
*제주시 1100로 2528-111 천왕사
천왕사는 화려한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이맘때 방문하면 가장 울긋불긋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라산 어승생 동쪽에 형성된 봉우리와 골짜기로 이루어진 아흔아홉 골 중 하나인 ‘금봉곡’ 아래에 건립된 사찰입니다.
1955년 인근 토굴에서 참선수행을 하던 비룡스님이 최초로 창건하였고, 1994년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대웅전 뒤에는 ‘용바위’라 불리는 바위와 울창한 숲, 맑은 냇물과 한라산의 유일한 폭포 ‘선녀폭포’가 자리 잡고 있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도담행복마을
*단양군 도담삼봉2길 6
도담행복마을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화사한 코스모스가 만발하는 자연 명소입니다.
단양 대표 관광지 도담삼봉과 어우러진 절경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마을에서 바로 가거나, 유원지에서 황포돛배에 승선해 석문을 경유하여 방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