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는거야? 샤넬백, 면세점이 백화점 보다 더 비싼 이유

요즘 명품 사랑하는 분들, 특히 샤넬 백 구매하려면 어디서 사는 게 좋을지 고민 많으시죠?
그런데 최근 면세점에서 사는 게 백화점 보다 40%이상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생겼다고 해요. 직접 매장 직원 말까지 들어본 이 상황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면세점 샤넬백, 백화점 보다 비싸다.
원- 달러 환율이 1400원 후반대까지 오르면서 면세점에서 달러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되는 샤넬백은 같은 상품이라도 세금까지 붙어 백화점보다 훨씬 비싼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한 시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샤넬 클래식 플랩 미디엄 백은 백화점 가격과 비슷해 보이지만 과세 대상 금액에 각종 세금이 붙어 총 2348만원으로 백화점보다 41% 비쌉니다.


2. 환율과 관세가 결정적인 요인
면세점은 달러로 가격을 매기기 때문에 환율이 오르면 원화 기준 가격도 올라갑니다.
여기에 800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관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가 붙어 결과적으로 면세점이 더 비싸질 수 밖에 없어요.


3. 면세점 직원도 백화점 가세요.
한 면세점 명품관 직원은 환율과 세금 신고등을 고려하면 굳이 면세점에서 살 필요 없다며 꼭 백화점에 없는 제품이 아니면 백화점 구매를 추천한다고 말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4. 실제로 백화점 매장은 인기몰이
이같은 가격 차이 탓에 백화점에는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몰리고 있는 반면, 면세점은 한산한 모습이에요.
백화점에서는 대기 시간이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5. 면세점들은 기준환율 올리고 할인 정책도 강화
위기를 이기기 위해 대형 면세점들은 달러 가격 산정 환율을 올리고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늘리고있지만 수익성은 점점 악화되고 있어 한계가 예상됩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어 저도 얼마 전 백화점과 면세점 가격을 비교해봤는데요.
환율과 세금 문제 때문에 오히려 백화점 직구가 더 나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여러분이 명품 구매하실 때도 가격뿐 아니라 이런 세금과 환율 이슈 꼭 한번 더 살펴보셨으면 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