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15만원짜리 떡케이크 선물해준 여자친구

본가에 15만원짜리 떡케이크 선물해준 여자친구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77192

 

15만 원짜리 떡케이크를 맞춰 인사차 예비 시댁에 방문한 여성이 남자친구로부터 서운한 말을 들었다며 하소연했다.

 

이어 "안 그래도 연휴가 길어 그저께 제가 먼저 찾아뵙고 오게 됐다. 그냥 케이크를 살까 하다가 센스 없는 것 같아 저희 지역에 나름 유명한 떡케이크 집에 갔다. 연휴라 못 해준다는 걸 사정해서 제일 큰 4호 사이즈로 맞췄다"라고 밝혔다.

 

금액은 15만 원이었고, 케이크 위에 '예쁘게 봐주세요(하트)'라는 문구를 새겨넣었다. 무사히 예비 시댁에 방문을 마친 A 씨는 얼마 후 남자친구에게 서운한 말을 들었다.

 

남자친구는 산책 중 A 씨에게 "다음부터는 떡케이크 하지 마. 어떻게 보면 촌스러워 그거"라고 말했다. 이에 A 씨는 "난 나름 고민해서 사 간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예쁘긴 한데 반 이상이 달기만 한 앙금이고 어떤 사람이 보기엔 센스 없어 보인다더라. 부모님 혈당도 높아서 그런 거 안 드시니 다음부터는 알아달라"고 했다.

 

 

마음으로 받는거지 뭐..

실용성 따지기엔 첫인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