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실 묻지마 예산..국민 세금 함부로 낭비 안돼"

김기수 2022. 9.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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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예산 증액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혈세를 마음대로 꺼내 써도 되는 쌈짓돈으로 여기는 모양"이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상한 예산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모두가 '묻지마' 예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생경제 위기 속에 국민 세금이 함부로 낭비되는 일은 없어야한다던 윤 대통령의 말씀이 공허한 메아리로 끝나선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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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예산 증액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혈세를 마음대로 꺼내 써도 되는 쌈짓돈으로 여기는 모양"이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상한 예산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모두가 '묻지마' 예산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슬림화한다고 인원을 감축했지만 인건비 총액은 그대로라면서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 경비가 207억원이나 늘어난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생경제 위기 속에 국민 세금이 함부로 낭비되는 일은 없어야한다던 윤 대통령의 말씀이 공허한 메아리로 끝나선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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