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을 부르는 여름 습관, 혹시 하고 계신가요?

여름철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히 바르면서도 눈은 무방비 상태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햇빛 속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장기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백내장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는 질환입니다.

카메라 렌즈에 김이 서린 것처럼 시야가 흐려지고, 사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빛 번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흔하게 발생하지만, 자외선 노출도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철 자외선이 더 위험한 이유

여름에는 태양 고도가 높고 자외선 양도 많아집니다.

특히 해변, 수영장, 강가, 등산로에서는 자외선 노출이 더욱 증가합니다.

물, 모래, 콘크리트 바닥에서 반사된 자외선까지 눈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습관이 눈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한낮에 장시간 야외활동하기
✔ 선글라스 없이 산책하기
✔ 운전할 때 햇빛을 그대로 쳐다보기
✔ 흐린 날에는 자외선이 약하다고 생각하기
✔ 모자만 쓰고 눈 보호는 하지 않기

자외선은 구름이 낀 날에도 상당 부분 지표면에 도달합니다.

선글라스는 패션이 아니라 보호장비입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색이 진한 것보다 자외선 차단 기능(UV400 등)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렌즈가 너무 어둡기만 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부족하면 오히려 동공이 커져 더 많은 자외선이 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름 햇빛 아래서 늙는 건 피부만이 아닙니다. 눈도 함께 늙습니다.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선글라스도 챙기는 습관이 눈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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