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괜찮을까? 야말, 페루와 마지막 평가전도 결장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마지막 평가전에도 결장한다.
스페인은 오는 9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의 콰우테모크 스타디움에서 페루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이라크와 평가전(1-1 무승부)을 치렀다.
이라크와 평가전에 이어 페루와 평가전에도 야말은 출전하지 않는다. ESPN은 "야말을 비롯해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빅토르 무뇨스(오사수나)는 페루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부상 회복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베이스캠프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야말은 지난 4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2025-2026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확정했지만, 스페인 대표팀은 비상이다. 18세 야말은 이미 유로 2024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등을 거치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자리를 잡은 상태다. A매치 25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 중이다.
두 차례 평가전은 건너뛰었지만, 카보베르데와 1차전부터 야말의 출전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스페인 팀 훈련에도 참가하고 있다. ESPN에 따르면 7일 공개훈련 후 팬들에게 사인도 해줬다. 스페인은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와 H조에 묶였다.
스페인의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은 "(야말이 1차전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출전 시간이 몇 분 정도로 제한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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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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