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존, 'EV 카트 레이싱 대회' 성료…총상금 1890만원 지급

레이스 챌린지 시상식 참가자들

레이스 챌린지 시상식 참가자들국내 유일 EV(전기) 카트 전용경기장인 스피드존(강원도 춘천)이 '레이스 챌린지 대회'를 마치고 시상식을 치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레이스 챌린지 대회는 5월 한달간 EV 카트로만 치러진 레이싱 대회다. 15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일반모드 남녀 각각 상위 10명, 프로모드 상위 10명 등 30명에게 총 상금 1890만원이 지급됐다. 

프로모드는 최고 시속 60km의 고속으로 트랙을 주행하는 경기로 총 85명이 도전했다. 1위는 43초936를 기록한 이해원 선수가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우승 기록을 0.204초 줄였다. 

최고 시속 40km 속도로 주행하는 일반모드는 가장 많은 1986명의 참가자들이 도전했다. 남자 1위는 손종후(55초112), 여자 1위는 윤태리(55초451)가 차지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스피드존은 10개의 회전구간을 포함해 총 길이 655m의 트랙이다. 자동으로 1회전(1랩 타임) 기록을 1/1000초까지 측정할 수 있다. 

친환경 고성능 EV 카트 30대가 있으며 낮은 소음과 전기모터 특유의 높은 토크로 짜릿한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초보자나 주니어도 안전하게 카트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엽 스피드존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레이싱 트랙에서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며 상금도 탈 수 있는 대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스피드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