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제주, 원정팬 위해 교통 지원 나서

김경현 기자 2023. 11. 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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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2023시즌 최종전에서 원정 응원을 최대한 배려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제주 관계자는 "제주는 섬 구단이다 보니 팬들의 원정 경기 참여가 쉽지 않다. 구단 또한 팬들의 원정 지원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다만, 제주 팬들은 올 시즌에도 늘 제주와 희노애락을 함께 했다. 이를 보답하기 위해 제주의 모든 구성원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 원정 응원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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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2023시즌 최종전에서 원정 응원을 최대한 배려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제주는 12월 2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비록 원정경기이지만 다사다난했던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제주의 엔딩 크레딧은 수많은 주황색 물결 속에서 올라간다. 적지 않은 규모의 원정 응원이 예상된다.

제주는 지난 8월, 제주유나이티드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며 가입자 대상 10명 추첨을 통해 원정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선정된 10명은 항공, 버스, 식사, 입장권 등을 지원받아 다가오는 수원FC전에 원정 응원을 나선다.

제주의 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원정 지원을 받는 10명의 팬 외에도 원하는 팬이 있다면 원정 지원에 투입될 버스에 탑승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지난 11월 23일 원정팬 교통 지원 신청(30명)을 받았는데 무려 개시 5분 만에 마감됐다. 이에 제주는 11월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기존 버스 1대 40여 명 탑승에서 버스 1대를 추가해 총 85명이 신청 가능하다.

교통 편의성뿐만 아니라 선택의 폭도 넓혔다. 신청자는 왕복 혹은 수원종합운동장으로 가는 편도(김포공항으로 복귀하는 편만 탑승 불가)를 고를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하며, 타 팀 유니폼 및 MD를 착용한 인원은 버스 이용이 불가하다.

제주 관계자는 "제주는 섬 구단이다 보니 팬들의 원정 경기 참여가 쉽지 않다. 구단 또한 팬들의 원정 지원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다만, 제주 팬들은 올 시즌에도 늘 제주와 희노애락을 함께 했다. 이를 보답하기 위해 제주의 모든 구성원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 원정 응원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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