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집중호우 등 피해 농가에 65억5천여만원 지원
정윤덕 2024. 12. 11. 11:36
고품질 브랜드 쌀 '친들' 생산장려금 4억원도
집중호우 피해 본 서천 논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집중호우 피해 본 서천 논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1/yonhap/20241211113601659vanx.jpg)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올해 잇단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65억5천여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본 3천10농가에 45억4천60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9월 호우로 인한 벼 쓰러짐과 벼멸구 피해를 본 1천866농가에도 19억9천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번 여름 집중호우와 벼멸구 등 피해 면적은 5천396㏊에 달한다. 이는 군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23%에 해당한다.
군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고품질 브랜드 쌀 '친들' 생산장려금도 지급한다.
군비 4억원을 확보해 이달 말까지 벼 1포(40㎏)당 2천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친들 계약재배 단지에서 지역농협과 약정을 체결한 농가로, 사업량은 2천㏊·1만7천t이다.
김기웅 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어려운 쌀 시장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품종 재배 확대를 통해 소비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극 기지서 '47㎝ 흉기' 만든 대원…동료 살해 예비 혐의 기소 | 연합뉴스
- 'CIA 금괴' 303개 훔쳐간 전직요원 기소돼 | 연합뉴스
- '파리 잡으려고'…마을주민들 음식에 농약 넣은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마지막 대부' 마피아 두목이 숨겨둔 3천500억원 찾았다 | 연합뉴스
- "숨진 서산 70대 경비원, 경비실 바닥에 스티로폼 깔고 휴식"(종합) | 연합뉴스
- 이스라엘 석방 활동가들 "나포 당시 성추행·성폭행 있었다"(종합2보) | 연합뉴스
- 가짜 앱 속아 '49억 금괴' 털렸다…160억대 리딩방 사기단 검거 | 연합뉴스
- 고교시절 여교사 신체 촬영해 공유했던 20대 졸업생 실형 | 연합뉴스
- 정의연·윤미향 상대 "후원금 돌려달라" 소송 1심서 기각 | 연합뉴스
- 제자·사범 탈의실서 6천회 불법촬영 태권도 관장 징역 7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