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환경미화원 5년간 598명 사망…39%는 과로사

양혜림 디자이너 2024. 10.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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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최근 5년간 약 600명의 환경미화원이 업무 중 사망했다. 이 중 39%는 과로사로 추정되는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가이드라인은 주간작업을 원칙으로 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조례는 여전히 야간작업이 가능하게 돼 있어 환경미화원의 과도한 노동강도를 낮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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