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쓸이’로 1위 탈환한다!… 최강 선발, 뚫기 힘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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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프로야구 한화는 지난 5일 어린이날 1위 자리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한화가 시즌 30경기를 치른 이후 선두에 오른 것은 2007년 이후 18년 만이었다.
한화는 지난주 3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채은성과 25일 경기에서 23일 만에 홈런 침묵을 깬 노시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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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강한 2위 한화, 역전 조준
황준서·폰세·와이스 순 선발 나서
마무리 김서현 필두 계투도 ‘든든’
선두 LG 안방서 ‘마운드 대전’
7승 책임진 임찬규 첫 경기 선발
‘에르난데스 대체’ 윈도 전력 각오
2025시즌 프로야구 한화는 지난 5일 어린이날 1위 자리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한화가 시즌 30경기를 치른 이후 선두에 오른 것은 2007년 이후 18년 만이었다. 다만 13일에 다시 2위로 내려앉으며 한화의 1위 수성은 ‘9일 천하’에 그쳤다. 그 사이 롯데가 치고 올라오면서 22일에는 3위까지 밀리는 등 2위 자리를 놓고 롯데와 엎치락뒤치락했지만 25일 롯데와 맞대결에서 극적인 연장 끝내기 밀어내기 승리로 2위 지키기에 성공했다.

LG에 맞서는 한화의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27일 경기에서 한화는 고졸 2년 차 젊은 피 황준서를 선발로 내세운다. 황준서는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지만 구위 조정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간 엄상백의 빈 자리를 메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계약금 3억5000만원을 받고 입단한 기대주이지만 경험이 부족한 게 흠이다. 21일 울산 NC전에 시즌 첫 선발로 나와 3.1이닝 2실점(1자책점)에 그쳤지만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다는 평가다.

중심타선의 활약 여부도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LG는 최근 4경기 연속 홈런 아치를 그리고 있는 오스틴 딘을 공격의 선봉에 내세운다. 한화는 지난주 3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채은성과 25일 경기에서 23일 만에 홈런 침묵을 깬 노시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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