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간판 문혜경,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우승 정조준

장치혁 2023. 6. 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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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경의 안정된 백핸드 스트로크.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9월 항저우 아시아경기 전초전
-20일 여자단식 결승 대결
-"지난해 부상 준우승 아쉬움 털겠다"

국가대표 문혜경(26. NH농협은행)은 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의 간판으로 불립니다.

국내 무대에서 최강으로 군림한 그는 국제대회에서는 부상 등 불운까지 겹치며 정상과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그런 문혜경이 안방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문혜경은 20일까지 인천 열우물 경기장에서 열리는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문혜경은 20일 오후 1시 결승에서 대만의 정주링과 맞붙습니다.

유영동 대표팀 감독과 문혜경. NH농협은행 제공

앞서 문혜경은 4강전에서 위위안이(중국)를 4-0으로 제압했습니다. 정주링은 준결승에서 이민선(NH농협은행)을 눌렀습니다.

문혜경은 우승을 다툴 정주링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맞붙어 이긴 적이 있습니다.

문혜경은 9월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정주링을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가 부상으로 기권패했던 문혜경은 "아시아경기에 앞서 기선 제압을 하고 싶다. 상대 선수 전력 분석도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영동 여자 대표팀 감독(NH농협은행)은 "정주링은 국제대회에서 여러차례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굉장히 까다로운 스트로크를 갖고 있다. 문혜경 선수가 먼저 쇼트 같은 변칙적인 공격을 구사하면 승산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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