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을 공주에서 했었고 지금 대전에 사는 중이라
공주라는 도시가 가기도 쉽고 애착도 있어서
저번주 주말에 펜션 예약하고 다녀옴
행군 코스 옆 표지판에 “000펜션 커피,라면” 적혀잇는거 볼때마다 아..진짜 먹고싶다..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가게 된 펜션이 그곳이엇음
다만 사장님이 저번 공주 수해때 피해를 크게 입으셔서 싹 정리하고 펜션 건물이랑 한옥 새로 이쁘게 지으신 거라고 함
6개월된 고양이들도 뛰어댕기고 건물도 이쁘고 조용해서 너무 잘 쉬다가 옴
일단 펜션 앞쪽 금강변
글고 방 안밖에서 사진 몇장
사실 찻잔사진 마먀 유니버셜로 찍을때
구도를 폰카랑 비슷하게 하고 찍었는데
이게 바디가 크고 가까이서 찍으니 시차가 말이 안되더라
인턴 끝나고 활동비 받으면
돈 좀만 빼서 알비를 다시 들여야겠음
2년 전쯤 알비를 팔아야겠다고 결심한게 공주 야간출사였었는데
다시 사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도 공주에 와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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