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증시, 보호예수 물량 3억 주 풀려… 케이뱅크·이수화학 등

윤민혁 기자 2026. 5. 29. 10:1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54개사, 3억 주 물량 풀려
케이뱅크 9%, 이수화학 14% 등

다음 달 국내 증시에 3억 주를 넘어서는 보호예수 물량이 출하될 전망이다.

한국예탁결제원

29일 한국예탁결제원은 6월 중 상장주식 54개사, 총 3억 385만 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제도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사 1억 5349만 주가, 코스닥 시장에서 48개사 1억 5036만 주가 각각 시장에 풀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뱅크 물량이 눈에 띈다. 6월 5일 케이뱅크 주식 3575만 9040주(발행주식 대비 9%)가 의무보유에서 풀려난다. 이어 11일에는 이수화학 357만 1430주(14%)가 해제된다. 12일 해제되는 케이씨코트렐은 발행주식 83%인 9115만 7556주가 풀린다. 15일 티엠씨 역시 1726만 5016주(72%)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굵직한 물량들이 대기표를 뽑고 있다. 6월 4일 에임드바이오 88만 5411주(1%)와 6일 에스팀 5만 4000주(1%)를 시작으로 11일 지씨지놈 1065만 9983주(45%), 13일 엔투텍(1379만 3103주·40%), 18일 메이슨캐피탈(4000만 주·19%), 21일 씨싸이트(425만 주·73%), 30일 오픈놀(488만 9840주·50%) 등도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6월 해제 물량의 주요 원인으로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의무보유가 1억 8109만주로 가장 많았다. 코스닥(6974만 주) 및 유가증권시장(5302만 주) 상장규정에 따른 의무보유가 그 뒤를 이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