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對이란 공습작전 종료"…3차례 공습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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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26일(현지시각)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대한 '정밀하고 표적화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IDF는 성명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이어진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 정권의 공격에 대응해 현재 이란 내 군사 목표물을 정밀타격 중"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이스라엘군은 26일 새벽 이란에 대한 재보복 공격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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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군이 26일(현지시각)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대한 ‘정밀하고 표적화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보복 공격이 완료됐고 임무가 완수됐다"며 "우리의 전투기는 안전하게 귀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IDF는 성명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이어진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 정권의 공격에 대응해 현재 이란 내 군사 목표물을 정밀타격 중"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3차례에 걸친 공습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을 '회개의 날(Days of Repentance)'이라고 명명했다.
이번 작전의 정확한 목표와 피해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재보복 가능성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스라엘군 다니엘 하가리 대변인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이 마무리됐다”면서 “이란 정권이 새로운 갈등을 고조시키는 실수를 저지른다면 우리는 대응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26일 새벽 이란에 대한 재보복 공격을 개시했다.
지난달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폭격으로 제거하자, 이란은 지난 1일 미사일을 대규모 동원해 보복에 나선 바 있다. 이날 공격은 이란의 당시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 측의 재보복 차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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